정부가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지난 7월 31일 저녁 7시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또, 이날 정부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
한국공항공사는 31일, 양양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국제선 전세기 운항재개와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염원하는 「양양국제공항, 다시 날다!」 캠페인을 실시했다.양양공항은 지난해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국제선이 잠정 중단됐으나, 올 상반기 울란바토르(몽골), 나트랑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공격에 대비해 북한의 핵·WMD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관련 부대의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방부는 미 국방부와 지난 30일 서울에서 한미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Counter WMD Co
출생통보·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10일 동안 124명의 위기임산부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5명의 위기임산부가 보호출산을 신청했고, 5000건의 출생정보가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통보됐다.보건복지부는 30일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전라남도는 2023년 기준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 원대를 달성해 전국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2%인 1천161억 원이 증가해 2조 원대의 수산가공품을 생산한 것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특히 김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전체 영업이익도 분기 기준
네이버페이는 ‘20년 11월부터 시작된 빠른정산 서비스로 선지급 된 정산대금이 누적 40조원에 달하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약 1,80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31일 밝혔다.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배송시작 다음날, 결제 후 약 3일만에 대금의 100%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mm 내외 크기 바지락 침착치패 1,000만 마리를 활용하여 25일부터 수하식 대량 양산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바지락 수하식(채롱식) 양식 사전 시험연구를 실시하여 인공종자 생산한 치패를 연구소 내 연구 교
외교부는 19일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홍콩 소재 선박회사 HK 이린다(HK Yilin Shipping Co Ltd)와 북한 선적 선박 덕성(TOK SONG)호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HK 이린사는 무국적 선박인 더이(DE YI)호를 소유한
이마트가 장마철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대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열고 인기 먹거리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 암소한우 전품목과 브랜드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22년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사태 복구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지역은 지난 2022년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약 10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의 항생제 안전관리체계 평가에서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함을 증명해 우리나라의 닭고기·수산물·꿀 제품 등 동물성 식품을 유럽연합으로 계속 수출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앞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동물성 식품 수출을 위한 한-유럽연합 협상 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이번 호우에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 장관은 호우 대처상황 점검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16일부터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상반기 매출 4,125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 순이익 2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3,637억 원에서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논에 벼 대신 논콩을 재배해 쌀 수급 안정과 노동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향상, 식량자급률 제고 등 1석 5조의 효과를 올리는 농협이 있어 화제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조합원 100여 명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