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로컬 크리에이터’ 비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헬로비전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사업 추진 방향과 ESG 경영 현황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G헬로비전( www.lghellovision.net )은 ESG 주요 정책 및 방침이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7일(목)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강화하고, '일상을 편리하게, 지역을 가치있게'를 표방하는 LG헬로비전의 사업 비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상반기 주요 ESG 성과와 현황이 중대 이슈별로 담겼다. 특히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지역사회 참여 ▲고객 만족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윤리·준법 경영을 5대 핵심이슈로 선정했다.
보고서에는 또 △온실가스 감축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고객 가치 혁신 활동 △지역과 함께 만드는 지역채널 △책임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LG헬로비전의 ESG 사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LG헬로비전의 3대 지역 신사업(문화·관광, 교육, 커머스)을 소개하고, 헬로tv ‘오늘의 영상’과 연계하여 숨은 지역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LG헬로비전 임성원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LG헬로비전은 국제 표준에 입각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ISO 45001)을 구축하는 등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ESG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ESG경영 흐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ESG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개정안인 ‘GRI 2021’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Moderate·Type2)을 받았다. 보고서는 DART 기업공시 및 LG헬로비전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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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 기자 다른기사보기